면역력 강화, 면역력에 좋은 음식 3. 브로콜리 효능

면역력 강화, 면역력에 좋은 음식 3. 브로콜리 (브로콜리 효능)

 

영양소의 왕, 브로콜리

오늘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 중에서도 풍부한 영양소의 왕, 강력한 항산화 식품의 왕, 푸른빛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서 소개한다. 브로콜리는 기원전 6 세기 정도부터 있어왔고, 이탈리아에서 유리한 야생 양배추과의 야채이다. 브로콜리는 십자화과 야채 중 하나인데 전반적으로 소화 시스템이나 면역 시스템에 도움이 되고, 심혈 질환이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C를 포함하고 있고 비타민 A나 비타민 B6, 칼륨, 섬유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면서 칼로리 및 나트륨이 낮으며 지방을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다. 

 

브로콜리의 팬이었던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이 좋아했던 음식인 브로콜리, 이 야채는 과연 어떤 효능을 갖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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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콜리의 효능   

 

1.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십자화과 야채인 브로콜리는 위에 좋은 음식, 장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브로콜리에 포함된 물질이 해독작용 및 산화 방지 작용을 해준다.  유방암이나 위암, 장과 관련된 암 등 특정한 질환 등으로 인한 신체의 손상을 줄여주는 화합물들이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와 항암 효능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더욱더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2. 눈에 좋은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루테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눈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감소시켜준다. 또한 제아잔틴이라는 물질이 백내장이나 시력을 나쁘게 하는 황반 변성 등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한다.

 

3. 콜레스테롤 조절, 혈당 조절에 좋다.

브로콜리에는 글루코라파닌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브로콜리를 소화할 때 항산화 성분인 설포라판이라는 물질로 전환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고, 혈당을 감소시키는 등 여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내면서 수치를 조절하게 된다. 또한 브로콜리를 잘 섭취하면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 등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이 섬유를 많이 섭취할수록 당뇨병 관리가 개선되고 혈당이 낮아지는 이점이 있다. 

 

4. 소화에 좋은 음식, 변비에 좋은 음식이다.

브로콜리의 섬유질은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소화를 돕는다. 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장의 염증을 줄여주고 건강한 장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5. 항염증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는 항염증 효과를 가진 화합물들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은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6.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노화는 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신진대사 기능이 감소하는 것에 따라 진행된다. 물론 노화 과정은 자연의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브로콜리에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우해 세포와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항산화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노화의 속도를 조금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7. 구강,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치주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설포라판이 구강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8.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인, 아연, 비타민 C와 A, 비타민K와 칼슘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뼈 건강 및 관절염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9. 임신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임산부에게는 풍부한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이 필요하다. 브로콜리에는 엽산 (비타민 B9)이 풍부한데, 이러한 엽산은 태아의 척수와 뇌 등이 발달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영양제로 엽산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엽산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는 것이 건강한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브로콜리의 부작용   

브로콜리 딱히 부작용이 많지는 않은 안전한 식품 중 하나이다. 단, 브로콜리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과도하게 섭취하면 이 섬유질이 도리어 가스를 유발하고 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브로콜리에 포함된 비타민K 등이 특정 환자들의 약물 효과를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 브로콜리 먹는 방법, 어떻게 먹을까?   

아무래도 브로콜리를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브로콜리를 끓이고 볶는 것이 항암 성분이나 유익한 효소 등의 영양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20분 정도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조리, 5분 정도 볶는 정도는 항암 성분이 많이 손실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장이 많이 안 좋은 경우에는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데치거나 찌는 정도로 요리하여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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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풍부한 영양소와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위의 내용과 같이 다양한 질병의 감소와 만성 질환의 개선 및 면역력 강화 등에 기여할 수 있다. 몸에 좋은 점이 훨씬 많은 브로콜리이지만 그럼에도 한 가지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보다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균형 잡힌 식단의 하나로 브로콜리를 추가하여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날로 불안감이 더해져 가고 불안정한 시국이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식탁에 브로콜리를 한 접시 더 추가해 건강한 식단을 함께 구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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