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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기타 생활 정보

건강, 생활이야기. 겨울 건강 관리 팁

by 푸른열두달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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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연말부터 신년, 설 연휴 등 많은 행사와 계획들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우리는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갑작스러운 한파 등이 닥치면 거의 외부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 운동량, 활동량이 월등히 줄어들 곤 한다. 이렇게 해가 금방 져버리고, 날씨가 추울수록 움직이지 않게 되면서 온 몸의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서 질병이나 부상 등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이처럼 무언가 새해를 맞아 마음이 분주하면서도 신체적으로는 약해지고 처지기 쉬운 겨울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들을 일상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보자. 


질병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식단관리와 더불어 운동 습관을 함께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데, 예방주사나 약 등으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전반적인 건강한 몸의 체계를 만드는 습관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1.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은 조금 줄이고, 단백질과 저지방 건강 간식을 잘 섭취하기

이를 통해 하루의 건강하고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하도록 한다. 

 

2. 오메가 3 섭취하기

오메가 3 지방산은 생선이나 견과류 등을 포함한 많은 음식들에서 발견되는 건강한 자연산 지방이다. 또한 몸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반응을 줄여주는 '천연 항염증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절 통증이나 뻣뻣함을 줄여주는 데 좋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 3 지방산은 우울증의 수준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버섯 요리 섭취

버섯에는 면역 강화를 돕는 물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여러 겨울철 질병들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 식단에 추가하면 좋을 것이다. 

 

4. 섬유질 섭취

사과나 귀리, 견과류 등에서 발견되는 섬유질은 몸 속의 염증을 줄여주고 면역 체계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 조절이나 당뇨병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5. 녹황색 채소 섭취

시금치나 케일, 당근, 오렌지 등을 활용한 주스나 요리 등은 아주 많다. 이를 겨울 식단에 포함한다면 건강한 영양소, 당, 지방 등을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다. 

 

6. 향신료 적절히 사용하기

양파, 마늘, 생강 등은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기도 한다. 맛을 좋게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카레 같은 음식은 염증이나 심장병 등을 완화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7. 매주 운동 계획 점검하기

의지가 매우 강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장기간으로 운동 계획을 세워둘 경우 나태해지거나, 쉽게 동기부여가 되기 어려울 수 있다. 일요일 저녁에는 다음 일주일 간의 운동 일정을 계획하고 기록하고,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 점검하고 격려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해나가도록 한다.

 

8. 홈트레이닝 적절히 활용하기

많이 춥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온라인 상의 홈트레이닝 영상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 근력운동 등 다양한 영상들이 제공되고 있다. 필요한 것은 편안한 의상과 매트 등이면 된다. 마음 먹고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쉽지 않지만, 작은 동작이나 짧은 영상부터 조금씩 운동을 시작한다면 성취감과 건강해지는 몸을 느끼면서 더욱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 시작할 것이다. 

 

9. 닌텐도 위 핏 활용하기

요가나 근력 운동, 에어로빅 등과 같은 다양한 운동을 통해서 가상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심혈관 개선 및 질병 예방에서 근육 형성 및 체중 감량까지 개개인의 목표에 맞게 조정하면서 즐겁게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다. 


 

오늘도 날이 많이 추운 겨울날이다.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를 위해 식단이나 운동 등을 신경쓰고 계획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으실텐데, 꾸준함이 어렵다면 

Small step 을 적용하여 '하루에 한 개씩' 실천해나가시기를 권한다. 하루 한 개의 건강한 음식 조금 더 섭취하기, 하루 한 개의 해로운 음식 먹지 않기, 하루 한 동작이라도 스트레칭하기 등 작은 단계 하나하나가 모여 매일의 습관이 되고, 어느새 가랑비 젖듯 한 달, 일 년 더 큰 계획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거라 생각하며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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